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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생활 정보/후기

자취방 미니 정수기, 브리타 마렐라 쿨 (2.4L) 실제 사용 후기!

by 꿀떡스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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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2.4L 실제 사용 후기

 

 

저는 항상 제 자취방에서 생수를 대량으로 구매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브리타를 선물받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받은 브리타는 2.4L로,

 

혼자 사는 저에게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색상도 흰색으로 깔끔하니 아주 맘에 들었네요..!!

 

 

 


브리타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마렐라는 사이즈에 따라 XL, 쿨 두 가지로 나뉘는 거라고 하네요!

 

제건 2.4L이니 마렐라 쿨입니다.

 

 


 

 

 

 

 

위의 뚜껑을 열어보면 필터가 안에 들어있는데 필터를 까서 끼운 후 수돗물을 부으면,

 

필터를 거쳐서 아래로 물이 떨어지게 됩니다. 

 

 

처음 사용 시에는 필터를 물에 담구어서 기포를 빼고,

브리타에 끼운 후 두 번 정수를 한 후 사용하라고 적혀있습니다.

 

 

 

 

 

필터는 코코넛 껍질 활성탄이 주원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브리타는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한국 판매점에서 구매하셔야 하는데,

이는 한국형 필터는 한국 수질에 맞게 염소냄새 제거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정수되는 속도는 생각보다 아주 빠릅니다!

5분정도면 금방 정수가 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물 맛은, 정말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수돗물 특유의 냄새도 전혀 안나고, 사 먹는 생수보다 좀 더 아무 맛도 안나는? 그런 깔끔한 맹물 맛이었어요.

 

 

또 중요한 것 한가지는 아무래도 '가격'이겠죠?

 

이 2.4L 브리타는 시중에 3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리타는 필터교체형인데요, 이것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필터는 처음 구매 시 하나가 들어있고 그 후 추가 구매 할 수 있는데 개당 5천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터 교체 시기하루에 5.35L 사용 시 28일 마다(4주) 교체하라고 되어있어요! (5.35L * 28 = 약 150L)

 

즉, 용량이 2.4L이니 하루에 약 2번씩 매일 사용한다면 28일 마다 교체해주어야 한다는거겠죠..??

 

하지만 저는 회사를 다니다보니 집에서 물 마시는 양은 정말로 적어서, 아마 한 일주일에 2~3번 정도 정수할 것 같아요.

 

그래서 2~3달에 한번씩 갈아주어도 무방할 듯합니다.

 

 

 

2.4L를 56번 마시는데에 5천원정도 드니까,

 

시중에 생수 2L 12개가 6~9천원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추천 별 다섯개 빵빵빵빵빵

 

요새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천은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플라스틱에서 멀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브리타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자취생분들이라면, 한번 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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