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필기 합격 후기 편 - https://daily-struggle.tistory.com/4
! 공식적인 시험 정보 및 신청은 큐넷 ( http://www.q-net.or.kr ) 에서 확인하세요 !
1. 응시 자격 서류 제출 방법
필기 시험을 칠때는 응시자격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칠 수 있는데, 실기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이전 글이나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기 시험을 치기전에 자격 요건 검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시험을 칠수있는 상태인지 체크가 가능하고,
필기 시험을 쳐서 합격한 후, 실기 시험을 신청하기 전에 서류를 제출하는 순서이다!
여담이지만 .. 큐넷은 진짜 불친절한 사이트인 것 같다.
제출 관련 내용이 찾기 쉽게 한 곳에 딱 정리돼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나는 온라인 제출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신청 페이지나 실기시험접수안내 페이지에 딱 정리되어 나와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수험표 내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
응시자격서류 제출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1) 온라인 서류 제출 - 필기 합격자 발표 전날까지 마이페이지-응시자격서류 온라인 제출에서 제출 가능.
협약된 대학교에 한해서 가능하다.
2) 공단의 각 지역 지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
결론은 온라인으로 하는게 100배는 편하고 좋다. 꼭 꼭 꼭 필기 접수 후에 왠만하면 바로 온라인 제출을 해버리세요.
2. 시험 과목 & 방식
> 총 4과목(배점)
알고리즘 (25)- 데이터베이스(25) - 업무프로세스(15) - IT 신기술 동향 및 시스템 관리(10), 전산 영어(25)
총 시험시간은 3시간, 과락은 없고 100점 중에 60점 이상 맞으면 합격.
실기라고 해서 컴퓨터로 치는 거 아님. 컴활처럼 컴퓨터로 코딩해서 결과내고 그런거 아니고 손으로 시험지에 풉니다.
둘다 개념이해와 암기인데.. 필기가 객관식이라면 실기는 주관식같은 느낌. 물론 실기가 조금 더 이해가 필요하긴 하다.
공부 방식은
ⓐ 알고리즘 -> 이해
ⓑ 데이터베이스 -> 이해 및 암기
ⓒ 업무프로세스 & 신기술 & 전산영어 -> 암기..통암기 ㅠㅠ
이렇게 나뉜다. 중요도 및 분량은 ⓐ+ⓑ 50% , ⓒ 50% 인 것 같다.
.
3. 공부방식&기간
요약하자면 >>> 책 한권(시나공) + 퀴즐렛 + 카카오톡 정보처리기사 오픈채팅방 + 기출문제
필기 발표 후 한 달간 공부했다.
처음 2주간은 알고리즘 & 데이터베이스만 팠고,
그 후 2주간은 알고리즘과 DB를 마무리하면서 용어 암기+기출 문제 풀기
이런식으로 진행.
1) 알고리즘
- 책에 있는 예제 한번씩 다 풀어보고 이해하기. 하루에 3~5개씩 풀었다.
- 이해 잘 안되는 것 별표 쳐놓고 시험 직전에 다시 보기.
- 시험 전 일주일부터 알고리즘 기출 문제만 모아놓은 프린트 풀기.
(아마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올듯..? 나는 오픈카톡&학원에서 공유해준 것을 다운받아서 씀)
- 암기할 필요는 없었다. 이해만 하고 넘어가면 됨. 이해가 잘 안되는 사람은 몇번 반복해서 익혀야 할듯
- 알고리즘 앞부분에 프로그래밍 기초내용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가끔 시험에 나오는 듯 하다.
이번 1회차 때는 흔치않게 자바의 상속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 알고리즘 그 모형..? 으로 나오는 것 말고 c언어등 프로그래밍 언어로 나오는 것도 봐두시길.
2) 데이터 베이스
- 달달 외웠다. 외우지않으면 이해를 못하는 편이라서,
ㅇㅇ의 개념은? ㅇㅇ의 종류는? 이라고 물었을때 줄줄 읊을 수 있을 정도로 외웠다.
개념을 설명해야하는 서술형은 잘 안나오고 보통 단답형인데 서술형이 최근 기출 중에 한번 나온 적이 있어서
혹시 몰라 다 외웠다. 다른 사람들보면 이정도까진 할 필요 없는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완벽히 하면 마음이 편해서..
- 책 1회독할때는 이해랑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외우려고 했고,
그 이후에는 퀴즐렛 사이트를 활용하거나(잘 안외워지는 것들 직접 문제 카드 만들어서) 노트에 예상 문제를 적어놓 고 푸는 식으로 외웠다.
알고와 DB는 무조건 다 맞춘다, 깔고간다는 생각으로 했다.
여기서부터는 용어인데, 퀴즐렛 + 카톡 오픈채팅방을 유용하게 활용함
퀴즐렛은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카드를 사용해서 문제풀이등을 할수있다. 나는 내가 직접 만들어서도 사용했다.
오픈채팅방은 미리 들어가놔야한다. 시험이 임박하면 인원이 터져서 못들어감ㅠㅠ
오픈채팅방은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챗봇으로 문제도 풀 수 있고 유용하다.
3) 업무프로세스
- 용어와, 표나 업무흐름도?같은거 보고 추론해서 빈칸 맞추기가 나옴.
후자는 거의 국어문제인데, 이런거 잘 못하면 한번 공부하시고 아니면 그냥 시험 쳐도 풀수있다.
- 갯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책에 있는 것 말고는 안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점수가 깎이면 안된다.
- 책에는 개념이 좀 길게 나와있어서 퀴즐렛 사이트를 주로 활용.
- 명칭-개념 이렇게 있으면 개념이 문제에 나오고 명칭을 쓰라고 함.(모든 용어문제 동일)
그래서 개념을 다 외울필욘 없고 그냥 첫 줄의 특정 단어를 보면 명칭이 떠오르는 식으로 연결해서 외우면 됨
4) 신기술
- 다 맞춘다는 생각 X... 분량이 어마어마함. 책에만 몇 백개가 있는데 거기서만 나오는 것도 아님.
그 해에 새로 생긴 신기술도 나올 수도 있음.... ^^.. 어떻게 공부하라는거죠?
그래서 일단 책에 있는 것만이라도 다 외우자는 마음으로 다외우려고 노력함.
- 반복반복 끝없는 반복
5) 전산 영어
- 책에도 이 부분은 없다. 그냥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문제 내주는 것만 외움. 플러스 퀴즐렛 조금
- 배점이 높으나 따로 공부하기 힘들어서 포기하는 사람 다수
4. 시험결과
60점이 합격 컷인데 80점으로 합격했다 ! 과목별 득점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해봤을 때는 깐깐하게 해서 67~70점 이었는데
보통 좀 더 유도리있게 채점해준다고 해서 그런지 매우 여유있게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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